카테고리 없음

쌍화차 만드는 방법 순서 궁금하네요.

찌찌루 2020. 11. 21. 01:21

쌍화차 만드는 방법 순서 궁금하네요. 

얼마전 어떤 TV프로그램에서 쌍화차 마시는 장면을 봤습니다. 건더기가 가득하고 계란 노른자가 들어 있는 진하디 진해 보이는 차를 호로록 마시는 것을 봤는데요, 요즘 감기기운으로 좀 기력이 떨어진 가족을 위해 만드는 방법 그리고 순서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요똥인 저도 만들 수 있는지 확인 먼저 해 봐야겠습니다. 

 

 

쌍화탕이 원조로 좀 더 편하게 마실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하는 쌍화차 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방차이기 때문에 한약재가 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 쌍화탕은 한의원 등에서 인증 받은 한약재들로 만든 약의 개념으로 봐야 합니다. 

 

이것을 좀 더 단순화 시키고 인증받은 약재는 아니지만 시장이나 인터넷등에서 구할 수 있는 약초들로 만든 것이 쌍화차 라고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쉬워질 듯 합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따뜻하고 걸죽한 이 쌍화차 한잔 만들어 마시고 푹 자면 감기기운도 떨어지고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만드는 방법 모르고 귀찮기도 해서 약국이나 마트 등에서 병에 든 것을 사서 먹거나 하면 안 먹는 것 보다는 또 효과도 좋더라구요. 

 

각종 한약재 넣어 만든다고는 알고 있지만 정확하게는 어떤 약재를 어느 정도의 양을 넣어서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서 만드는 것일까요? 집에서도 오쿠나 뭐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쌍화차 만드는 방법 첫번째는 우선 한약재료들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기본적인 쌍화탕, 쌍화차 재료는 백작약, 당귀, 황기, 숙지황, 감초, 계피, 대추, 생강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꿀을 더해 단맛을 강하게 해서 좀 더 편안하게 마실 수 있으며 고명으로 대추나 잣, 호두 등을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쌍화차 만드는 방법 자체는 그다지 어려운 것이 없더라구요. 위의 한약재료들의 분량을 1인분의 1회 마시는 양으로 기준을 잡으면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은 동량으로, 만약 4g으로 했다면 백작약은 이보다 약 2~3배정도 많은 10g정도, 계피와 감초는 반정도의 양으로 2g정도라 생각하면 됩니다. 각자의 집에서 만들때는 이 비율을 생각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여기에 대추는 약 3,4개 정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에 이들 재료를 넣고 끓일 물은 국그릇으로 3번 정도 넣어줍니다. 이렇게 한약재들과 함께 물을 넣고 끓이고 달여서 냉장보관했다가 먹을 때 데워서 먹으면 됩니다. 그러면 좀 더 자세히 쌍화차 만드는 방법 그리고 순서 알아볼까요? 

 

 

원래로는 쌍화차 만드는 방법 꽤 까다롭다고 합니다. 작약이나 숙지황, 천궁 등은 법제를 해야 하고, 법제된 숙지황은 씻으면 안되고 하는 등의 까다로운 방법과 순서를 거쳐야 합니다. 하지만 쉽게 할 수 없다면 사실 집에서 만들기 번거러워서 잘 안해 먹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럴땐 인터넷이나 한약재 파는 곳에서 쌍화차 만들 수 있는 재료를 한꺼번에 모아서 판매하고 있는 것을 구입해 한번 잘 헹궈서 사용하면 됩니다. 미리 다 준비하고 마련해 놓은 것으로 만드는 방법 순서대로 끓이고 달이면 됩니다. 

 

쌍화차 만드는 방법 그리고 순서라는 것이 미리 한약재들의 준비만 잘 된다면 이들을 한꺼번에 넣고 끓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은근하게 달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먹기 전에 꿀을 첨가하고 고명으로 잣, 호두, 대추 등을 올려 주세요.